최근 베이비세대의 은퇴시기가 맞물리면서 창업시장에 진출하는 자영업자들이 급증하고 있다.
이에 치킨 프랜차이즈 본스치킨 영종하늘도시점이 브랜드 전환 재창업의 성공사례로 눈길을 끌고 있다.

본스치킨 영종하늘도시점의 가맹점주 윤종만, 최지숙 부부는 "기존에 운영하던 가게가 장사가 잘 되지 않던 매장이라 인수하기
여간 고민이 아닐 수 없었다"면서 "특히 매장을 방문할 때마다 부족하다고 느낀 것은 기본적인 친절과 청결이었다"고 밝혔다.

그들이 치킨프랜차이즈 본스치킨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"2017년 오븐&후라이드치킨 브랜드가치 1위를 수상하며 대중들에게
맛을 검증 받은 브랜드라는 점이 가장 컸다"면서 "좀더 친절하고 청결하게 매장을 관리 한다면 지금보다는 더 많은 고객이 찾아줄
것이라 생각했고 예상이 적중했다"고 말했다.

현재 인수가 이뤄진 지 5개월이 지났으며 계절적으로 비수기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수시점 대비 꾸준한 매출신장을
기록하고 있다는 게 브랜드 관계자의 설명이다.

본스치킨은 '기본에 충실하자'라는 브랜드 가치에 중점을 두고 가맹점과의 상생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.